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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한돌 피아노 독주회

Handol Kim Piano Recital

고독의 의미 The Meaning of Solitude

<브람스 탄생 190주년, 라흐마니노프 탄생 150주년 기념>

2023. 06. 04 (일) 오후 3시 금호아트홀 연세

주최 : 조인클래식

후원 :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만하임 국립음대,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 트로싱엔 국립음대 동문회

입장권 : 전석 3만원 (학생할인50%)

예매처 : 인터파크

문의 : 조인클래식 02-525-6162/5

 P R O G R A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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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Brahms  5 Waltzes

Op. 39 No. 1 in B Major

Op. 39 No. 2 in E Major

Op. 39 No. 10 in G Major

Op. 39 No. 11 in B minor

Op. 39 No. 15 in A♭ Major

S. Rachmaninoff   Morceaux de fantaisie, Op. 3

No. 1 El?gie

No. 2 Pr?lude

No. 3 M?lodie

No. 4 Polichinelle

No. 5 S?r?nade

J. Brahms    3 Intermezzi, Op. 117

Andante moderato

Andante non troppo e con molto espressione

Andante con moto

S. Rachmaninoff    5 Preludes

Op. 23 No. 1 in F? minor, Largo

Op. 23 No. 2 in B♭ Major, Maestoso

Op. 23 No. 4 in D Major, Andante cantabile

Op. 32 No. 5 in G Major, Moderato

Op. 32 No. 12 in G? minor, Allegro

P R O F I L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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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anist / 김한돌

피아니스트 김한돌은 중앙대학교 음악대학을 피아노과 최초로 대학수석(총장상 수상) 및 실기수석으로 졸업하였고, 독일 만하임 국립음대와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에서 석사과정을, 독일 트로싱엔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다.

일찍이 젊은이의 음악제 출연 및 국내 다수의 콩쿨 입상으로 음악가로서 가능성을 보인 그는 국제 무대에서도 피아노와 작곡 양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어 이탈리아 Giovani Promesse 국제콩쿨 피아노 부문 1위, 불가리아 Heirs of Orpheus 국제콩쿨 작곡 부문 1위 등 다수의 국제콩쿨에 입상하며 이탈리아 브라칠리아노 시립극장, 불가리아 알베나 아틀란틱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비엔나홀 등에서 초청 연주회를 가졌다.

대학 재학 4년간 성적 및 실기 장학금을 수여받으며 우수 신입생 음악회, 실기 우수자 연주회, 송년음악회 등에 솔리스트로 출연했던 그는 졸업 직후 조선일보 신인음악회를 통해 세종문화회관에서 데뷔 연주를 가졌다. 그 후 도독하여 슈투트가르트, 만하임, 루드비히스하펜, 튀빙겐, 트로싱엔 등에서 다수의 독주회를 하였으며, 독일,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불가리아 등 다양한 나라의 크고 작은 무대에서 연주 경험을 쌓았다. 귀국 후에도 소피아, 바르나 등 불가리아 4개 도시에서 열린 콘서트 투어 등에 참여하며 국제무대에서의 연주 활동을 이어나갔으며, 불가리아 슈멘 국립교향악단, 체코 야나첵 오케스트라, 강남 심포니 오케스트라,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 등에 솔리스트로 초청되어 협연하였다.

현재 고향 제주에서 슈타인홀을 운영하며 정기적인 하우스콘서트를 비롯한 다양한 연주 기획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도 힘쓰고 있는 그는 제주특별자치도와 문화예술재단의 지원을 받아 ‘이어도의 달무리’, ‘하늘을 나는 피아노’, ‘2022 제주 피아노올림픽’ 등의 공연들을 발표하였고, 제주국제관악제 등의 주요 행사에 솔리스트로 초청되어 연주하였다. 또한 학교와 학생문화원, 박물관 등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 소외 지역 학생과 주민들을 위한 연주 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으며, 각종 마스터클래스와 특강 등에 초청되어 활발한 강연 활동도 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피아니스트 아인슈타인]을 통해 대중들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는 그는 제주대학교를 출강 역임하였고, 현재 삼육대학교, 선화예술고등학교, 인천예술고등학교, 함덕고등학교 음악과, 계원예술중학교 등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