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리아타악기앙상블(뉴코타앙) 창단연주회(단장·예술감독 송재용)가 이달 29일(금) 오후 7시 30분 영산아트홀에서 무대를 올린다.

한국메세나협회(회장 박용현) 매칭펀드 사업으로 한국메세나협회와 법무법인 율촌 (대표 변호사 우창록)이 후원한다.

젊은 전문 타악기 연주자로 구성되어 있는 뉴코리아타악기앙상블은 고전 클래식부터 현대 창작곡 그리고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오페라, 발레, 뮤지컬, 영화음악 등 다양한 퍼포먼스와 레퍼토리를 가지고 타악기만의 세계를 구축해나가고자 한다.

뉴코타앙 단장 겸 예술감독을 맡고 있는 송재용은 “이번 공연을 위해 3억 원 상당의 타악기가 동원되고, 젊은 패기와 다양한 실험정신으로 어느 장르의 국한되지 않고 타악기만의 독특하고 신비로움, 파워풀한 리듬을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 예술적 완성도가 높은 타악기앙상블 음악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입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멤버는 안상훈(뉴코리아타악기앙상블 음악감독), 김성훈(한국예술종합학교 전문사 재학), 문지연(독일 뷔르츠부르크 국립음대 졸업), 홍의일(단국대학교 졸업), 김혜수(서울시립교향악단 객원)로 이루고 있으며 이원하, 강밀란, 신영은 그리고 분당 만돌린 오케스트라가 특별출연한다.

이번 연주회는 도트레이(N.Daughtrey)의 타악기를 위한 씨즐(Sizzle for Percussions), 셜리(N.Shirley)의 리네우스 무지카(Ligneus Musica), 히사이시(편곡 오아나 유이치)의 스튜디오 지브리 메들리(Studio- Ghibli Medley)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이 공연은 사단법인 뉴코리아필하모닉 오케스트라(newkoreaphil.com)가 주최하며, 위드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한다. 자세한 내용은 위드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www.withenter.com)를 참조하면 되며, 문의는 02-6404-3569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