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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종 의사’와 ‘닥터헬기’를 소재로 한 연극 <인계점> 날아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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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고양지역 예술인 창작 지원사업 선정작
2021.03.12 14:09 입력

 

‘이국종 의사’와 ‘닥터헬기’를 소재로 한 연극 <인계점> 날아오른다.
연극 인계점 공연포스터. (사진제공:()고양문화재단)

 

 

 

<2020 고양지역예술인창작지원사업>에 선정된 연극 <인계점>이 약 1년간의 준비를 끝내고 무대에 오른다. 연극 <인계점>은 대한민국에서 극한 직업군으로 손꼽히는 외상센터의 현실을 이야기한다.

 

이국종 교수가 활동했던 권역외상센터가 모티브가 된 작품으로, ‘사람의 생명은 위대하다는 사명 아래 고군분투하는 세 명의 의사와 한 명의 간호사 그리고 이들이 마음 놓고 의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묵묵히 뒷받침해 주는 행정팀장이 있는 외상센터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아낸 연극이다.

 

경기도의 한 외상센터에 육군항공대 헬기가 환자를 싣고 오면서 시작되는 이 연극은 지금 우리가 처한 코로나19시대에 남다른 느낌과 영감을 관객들에게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외상센터의 수장으로 삶과 죽음의 사이에서 팀원들을 지키려 애쓰는 김규석 외상센터장 역할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육룡이 나르샤> 등에서 선 굵은 연기를 선보였던 배우 조승연이 연기하며, 규석에 맞서 외상외과의 살림을 도맡아 책임지는 이연지 행정팀장 역할에는 연극<권리장전>, <임대아파트> 등에 출연한 배우 이지영이 연기한다. 김규석을 오랜 시간 보좌하며 그의 방향을 지지하고 행동하는 정중근 역할에는 아이돌그룹 야다출신으로 뮤지컬 <국화꽃향기>, <오디션> 등에 출연했던 배우 장덕수가 연기하며, 외상센터에 신규 입사한 간호사로서 성실하나 할 말을 하는 당찬 간호사 김세연 역에는 연극 <극적인 하룻밤>과 연극 <찬란하지않아도 괜찮아>에서 활약한 배우 이설희가 연기한다. 외상센터의 젊은 피로써 자신감과 패기를 갖추고 힘든 현실을 이겨내는 권시준 역에는 대학로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이민재정휘욱이 더블로 캐스팅되어 연기한다.

 

2016년 연극 보도지침의 초고를 썼던, 이성모 프로듀서가 연극 <인계점>의 초고를 썼으며, 뮤지컬 그여름동물원으로 데뷔한 김연미 작가에 의해 각색되었다. 연출은 연극 <유도소년>과 뮤지컬 <그여름동물원>, 연극<찬란하지않아도괜찮아>에 참여했던 박경찬 연출이 합류해 작품에 힘을 더했으며, 음악은 뮤지컬 <국화꽃향기>, 연극 <찬란하지않아도괜찮아>에 참여해 좋은 음악성을 보여준 김진아 작곡가가 참여해 작품의 모든 BGM을 직접 작곡하였다.

 

20203월 완성된 초고 대본으로 시작하여 매월 배우와 스태프들이 함께 모여 한 걸음씩 한 걸음씩 그렇게 1년여 동안 발전시켜온 연극 <인계점>320, 21일 양일간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공연하며, 고양시민은 15% 할인 적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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