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영 피아노 독주회
Min Yeong Kim Piano Recital
2023. 08. 30 (수) 오후 7시30분 세종체임버홀
주최 : 조인클래식
후원 : 경희대 음악대학, 미국 맨하탄 음대, University of Georgia 동문회
입장권 : 전석 3만원 (학생할인50%)
예매처 : 세종문화티켓 / 인터파크
문의 : 조인클래식 02-525-6162/5
L.v.Beethoven
Piano sonata No.27 in E Minor, Op. 90 (1814)
Johannes Brahms
Fantasies, Op.116 (1892)
Olivier Messiaen
Vingt regards sur l'Enfant-J?sus (1944)
("Twenty Contemplations on the Infant Jesus")
J.S. Bach-Busoni
Pianist / 김민영
피아니스트이자 음악교육자, 지휘자, 오르간 및 피아노 반주자로 현재 미국에서 연주 활동과 후학 양성을 병행하고있는 김민영은 국내 활동 당시 ‘다양한 색채와 섬세한 감성의 연주’라는 극찬을 받으며 도미하였다.
부산예술고등학교 재학 당시 미국 뉴욕 Julliard School에서 열린 Masterclass에서 음악성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경희대학교 피아노과 졸업 후 전액장학금을 수혜하며 동 대학원에 진학, 연구조교를 역임하고 전영혜 교수에게 사사받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이후 미국 Manhattan School of Music 에서 Daniel Epstein 교수에게 사사 받으며 석사학위를 취득하였고 University of Georgia 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Dr. Rivkin 교수의 지도하에 박사논문 연구에 매진중이다.
그녀는 미국 최초의 여자대학교인 Wesleyan College에서 초청받아 Benson Hall 에서 독주회를, 미국 뉴욕 Greenfield Hall, 미국 Athens Ramsey Hall 에서 독주회를 열어 미국 청중들과 다양한 레퍼토리로 소통하였다. 국내에서는 Mozart Hall 독주회 및 강남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리스트 피아노 협주곡 1번 (F.Liszt Piano Concerto No.1)을 협연하였다.
교회 음악에도 관심이 많아 피아노 및 오르간 반주자로서 2007년부터 미국 아틀란타 The Korean Martyrs Catholic Church에서 오르간 및 피아노 반주, 지휘자르 봉사하고 있으며 Staff Accompanist 로 Wesleyan College 출강을 역임하였다. 또한, 20세기 음악 연구를 통해 음악의 여러 트렌드를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자 A. Scriabin의 Piano Sonata 를 주제로 연구논문을 발표한 바 있으며 최근 을 주제로 연주 음반을 녹음하여 현재 미국 및 한국에서 음원 발매를 앞두고 있다.
이러한 음악적 연구와 연주활동을 바탕으로, 초급부터 고급에 이르는 다양한 수준의 학생들이 연주 테크닉과 음악이론의 밸런스를 유지하고 음악적인 상상력을 배우며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남다른 교육 철학을 가지고 미국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그녀는 Atlanta Music Academy에 출강하며 MTNA (Music Teachers National Association), GMTA (Georgia Music Teachers Association), DMTA (Decatur Music Teachers Association), GMEA (Georgia Music Educators Association)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